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해 법적으로 보장된 청소년 자치기구로 청소년문화의집의 주인으로서 시설운영과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싶은 시설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씨밀레 위촉식을 통해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책임감과 소속감을 부여하였습니다.

1차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제시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2차 하반기 기획사업 ‘씨밀레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직접 만들어서 전달하는 활동을 위해 곡물핫팩 제작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청소년의 욕구파악과 다양한 의견수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 욕구에 대한 수요파악과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청소년의 주도성 및 참여를 증진시켜주었습니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총 12개의 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요청하였는데요. 기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총 12개 의견 중 11개 의견에 대해서 보완‧완료 처리하였습니다.
프로그램 모니터링은 문화의집에서 운영되고 있는 총 3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 모니터링은 프로그램 적절성, 안정성, 전문성, 참여도 등 총 8개 항목에 대한 평가와 참여자들의 인터뷰를 통한 의견과 평가자의 총평으로 이루어져 있어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진행되었습니다.

상반기 기획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환경에서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놀이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총 5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하반기 기획사업은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젝트로 ‘씨밀레와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제목으로 마을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직접 만들어서 드리는 활동으로 총 40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곡물 핫팩, 장갑,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상‧하반기 총 2번의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과 기관장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후속 조치 등을 논의하며 자치기구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